<p></p><br /><br />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향하며 동쪽 지역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왔는데요. <br><br>오늘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내일 새벽부터는 약해지겠습니다. <br><br>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과 함께 하겠고 막바지 낮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. <br><br>여전히 폭염특보가 유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<br><br>반면, 동풍이 불어오는 동쪽 지역은 30도 안팎의 평년 기온이 되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. <br><br>이동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><br>서울의 최저기온 23도, 대구 24도 등 오늘 밤도 밤더위는 쉬어가겠고요. <br><br>내일 낮에는 서울 33도, 대전과 대구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. <br> <br>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